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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서울교회의 세 기둥 > 만민에게 전도
2007-09-23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복음을 위해...
만민에게 전도- 총회에서 100만인 전도운동 개인상 수상

저의 가정을 서울교회로 인도해주셔서 이종윤 목사님의 복음적인 설교 말씀을 듣게 하시고, 또한 부족한 저를 70인 전도대로 불러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벽4시에 일어나 차를 몰고 교회로 달려 나와 엎드리면 저와 저의 가족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큰사랑이 가슴 속에 밀려와 항상 눈물을 흘립니다.

예수님을 믿고 새 생명을 얻어 영생의 풍성함을 누리며 사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여 이 기쁨을 전하고있습니다. 23년 전, 3살 된 아들을 잃어버리고 온 종일 거리를 돌아다니며 찾아 헤매다가 저녁 무렵 파출소에서 찾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녀를 잃은 부모가 식음을 전폐하고 아이를 찾아 헤매듯이 하나님께서도 잃어버린 자녀가 돌아오기를 얼마나 기다리실까‘.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하여 열심히 전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음을 듣기도 전에 거부하지만 놀랍게도 준비된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로 나옵니다. 이 예비된 영혼을 만나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기쁨을 주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온 자녀를 위해 천국에서 잔치를 베푸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느니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오직 전도자는 복음을 전할 뿐이고 자라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전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서울교회를 100만인 전도운동의 시범교회로 뽑아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로 이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70인전도대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번에 총회에서 저에게 주신 전도상은 개인에게 주신 상이 아니라 70인 전도대 모두의 땀과 눈물을 씻어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품이 온전하지 못하고 실수가 많고 때로는 미련하고 기도가 부족한 저를 복음의 도구로 사용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복음을 위해...

박이선 집사(3교구)